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 10만 건 넘어‥수도권 쏠림 심화

오유림 yroh@mbc.co.kr 2024. 8. 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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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시장이 서울 등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는 모두 10만 3천1백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상반기 지방 아파트 매매는 13만 3천1백여 건으로 2022년 하반기 8만 5백여 건보다 65.3% 늘었지만, 수도권의 증가 속도보다는 더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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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시장이 서울 등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는 모두 10만 3천1백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21년 하반기 10만 7천9백여 건 이후 10만 건대를 회복한 것으로, 저점이었던 2022년 하반기 3만 3천891건에 비해 3배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지방 아파트 매매는 13만 3천1백여 건으로 2022년 하반기 8만 5백여 건보다 65.3% 늘었지만, 수도권의 증가 속도보다는 더딘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전국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하반기 29.6%에서 올해 상반기 43.7%로 높아졌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8585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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