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2024 공정거래협약 평가 '우수기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2024년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이하 대리점 협약 평가)'에서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위의 대리점 협약 평가는 지난 2019년 도입된 제도로, 이는 공급업자와 대리점 간 거래에서 공정거래 법령 준수와 상생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계약 공정성, 법 위반 예방 노력, 상생협력 지원, 대리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남양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2024년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이하 대리점 협약 평가)'에서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위의 대리점 협약 평가는 지난 2019년 도입된 제도로, 이는 공급업자와 대리점 간 거래에서 공정거래 법령 준수와 상생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계약 공정성, 법 위반 예방 노력, 상생협력 지원, 대리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남양유업은 표준계약서 사용·공개, 대리점의 수령·지급금액·계약해지와 관련된 이의신청 절차 마련 등 계약의 공정성과 법규 준수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여기에 대리점 장려금과 반품 지원, 거래처 개척 지원금 등 상생협력을 위해 펼친 여러 지원 활동도 인정받았다.
회사는 지난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을 도입하는 등 '클린 컴퍼니'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담 조직을 강화하고 클린센터를 운영하며, 준법 경영과 관련된 활동을 통해 준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리점 상생협력을 위해 남양유업 모든 구성원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대리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성현 PD "'나는 신이다' 낙인 찍은 경찰…정부가 음란물에 표창 준 것이냐"
- 구독자 27만 유튜버, '물뽕' 피해당했었다…"술 얻어먹고 기억 삭제"
-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본 기분" 북한산에서 발견한 '알몸 남성'
- "참가자만 1000명"…경찰, '여학생 딥페이크' 유포 운영자 추적
- [숏츠] '사람인 줄'…호텔 문 열고 접수대로 들어온 '불곰'
- CJ대한통운, 내년부터 주 7일 배송·택배기사 주5일 근무제
- "파도 파도 미담만"…신유빈, 16살부터 시작된 '기부 릴레이'
- 중국집 생수 마시고 병원 이송된 40대…점주 "주운 페트병 재활용했다"
- "먼지 난다" 했을 뿐인데 40년 이웃 찔러 죽인 남성
- 전남 폐교서 풀 베던 50대 사망…"벌 쏘였다" 했지만 흔적 명확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