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9월 초 '청담르엘' 분양

이효정 2024. 8. 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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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오는 9월 초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청담 르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은 지하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총 1261가구(임대 포함) 대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14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청담 르엘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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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1가구 대단지 중 149가구 일반 공급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9월 초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청담 르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은 지하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총 1261가구(임대 포함) 대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14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34가구 △59㎡B 39가구 △84㎡A 25가구 △84㎡B 38가구 △84㎡C 13가구다. 입주 시기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입주자모집공고 게시는 오는 9월 6일을 목표로 분양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롯데건설 CI. [사진=롯데건설]

'르엘(LE-EL)'은 2019년 첫 선을 보인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다. 반포와 대치 일대 등에 '르엘'을 적용한 단지들이 있다.

청담 르엘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9호선 봉은사역과도 가깝다. 청담역은 위례신사선이 예정돼 있다. 삼성역에는 GTX-A 노선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인근에 코엑스,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등이 위치해 있다. 도보로 봉은초와 봉은중까지 갈 수 있으며 경기고, 영동고 등 학군도 갖췄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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