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항공우주논문상 공모전 개최…9월 30일까지 접수

이경구 2024. 8. 20.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항공우주논문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강구영 KAI 사장은 "KAI의 항공우주논문상은 항공우주 분야에 특화된 국내 대표 학술 공모전으로서 뉴 에어로스페이스 시대에 걸맞은 미래 핵심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KAI의 미래 비전과 함께하고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공우주논문상 공모전 포스터./KAI

[더팩트ㅣ이경구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항공우주논문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대한민국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논문 접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지난해 1월 발표한 '글로벌 KAI 2050'의 미래 6대 사업인 6세대 전투체계와 차세대 수송기, 차세대 기동헬기, AAV, 위성·우주 모빌리티, AI/첨단 SW와 연계된 △정책 △경영 △요소기술(기계, 소재·공정, 전자·전기, AI, 자율비행 등)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에는 KAI가 뉴에어로스페이스 시대를 대비해 4차 산업혁명 기술 중심의 미래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미래 핵심 요소 기술인 AI, 자율비행 등 AI 파일럿에 대한 주제가 신설됐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상금 500만 원, 우수상은 상금 400만 원, 장려상은 상금 300만 원이 지급된다. 최우수상 논문지도 교수를 대상으로 특별상 상금 100만 원도 수여한다. 수상한 주저자는 KAI 채용 전형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의 특전을 받는다.

강구영 KAI 사장은 "KAI의 항공우주논문상은 항공우주 분야에 특화된 국내 대표 학술 공모전으로서 뉴 에어로스페이스 시대에 걸맞은 미래 핵심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KAI의 미래 비전과 함께하고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