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기국회 9월 1일부터…與 반대로 개원식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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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내달 2일이 정기국회 개회식이 있는 날"이라고 밝혔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정기국회 시작이 내달 1일로 예정돼 있는데 휴일이어서 다음 날 본회의가 열리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내달 4~5일에 교섭단체대표연설, 9~12일에 대정부질문을 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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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 원내대변인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정기국회 시작이 내달 1일로 예정돼 있는데 휴일이어서 다음 날 본회의가 열리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내달 4~5일에 교섭단체대표연설, 9~12일에 대정부질문을 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정감사는 오는 10월 7일께부터 진행될 전망이다.
노 원내대변인은 “원래 9월 2일 개원식을 추진했는데 여당에서 반대해 안 되는 게 기정사실”이라며 “개회식으로 명명하되 개원식에서 하는 의원 선서나 절차는 넣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 원내대변인은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는다고 한다”며 “대통령 참석을 여당이 요구도 않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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