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등용문' 박달가요제, 24일 제천비행장서 본선 무대

이병찬 기자 2024. 8. 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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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등용문 박달가요제 본선이 오는 24일 충북 제천비행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20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 본선에서는 20대 1의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0명이 노래 실력을 겨룬다.

앞서 지난 10일 제천 영상미디어센터와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예심에는 남성 133명, 여성 66명 등 199명이 출전해 본선 티켓을 놓고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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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박달가요제 시상식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트로트 가수 등용문 박달가요제 본선이 오는 24일 충북 제천비행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20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 본선에서는 20대 1의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0명이 노래 실력을 겨룬다. 사회는 MC조영구와 연규옥 아나운서가 맡는다.

본선 무대 진출자는 하이니샤(여·문경), 송상중(남·대전), 서희철(남·원주), 정래철(남·정선), 신정인(여·정선), 권웅(남·서울), 윤서희(여·서울), 이기출(남·제천), 백선혜(여·목포), 김미현(여·도쿄) 등 남성 5명과 여성 5명이다.

당일 현장 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대상 1000만원 등 총 2250만원의 상금과 가수 인증서를 수여하게 된다.

손태진, 서지오, 지원이, 무룡, 정재욱, 조재권 등 초대 가수들의 축하무대도 곁들여진다. 지원이, 무룡, 정재욱, 조재권은 제천박달가요제 출신이다.

앞서 지난 10일 제천 영상미디어센터와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예심에는 남성 133명, 여성 66명 등 199명이 출전해 본선 티켓을 놓고 경합했다.

시는 1997년부터 신인가수 발굴과 '울고 넘는 박달재'를 알리기 위한 이 가요제를 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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