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색소폰 앙상블 '라르고', 군민 위해 재능기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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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에서 순수 아마추어 색소폰 동호회가 재능기부로 공연을 펼쳐 지역민에게 즐거움과 시원함을 선사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의병탑 앞 광장에서 제8회 의령 색소폰 앙상블 라르고 공연이 열렸다.
주관단체인 라르고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로 지난 2015년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재능기부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라르고의 색소폰 공연은 의령에서는 놓쳐서는 안 될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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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의령=이경구 기자] 경남 의령군에서 순수 아마추어 색소폰 동호회가 재능기부로 공연을 펼쳐 지역민에게 즐거움과 시원함을 선사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의병탑 앞 광장에서 제8회 의령 색소폰 앙상블 라르고 공연이 열렸다. 군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한여름 밤의 색소폰 연주를 감상했다.
주관단체인 라르고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로 지난 2015년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재능기부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라르고의 색소폰 공연은 의령에서는 놓쳐서는 안 될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라르고는 임영웅 가수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와 한국의 아름다움을 노래로 담아낸 ‘아름다운 강산’을 선보였다. '아름다운 강산'이 끝날 무렵엔 축포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기도 했다.
이밖에 지역 출신의 초대 가수인 최성대 씨와 신민주 씨의 축하공연, 주소은 씨의 시낭송, 이상주 씨의 아코디언 공연 등도 진행됐다.
이날 예정에 없었던 오태완 의령군수의 내외도 지역주민과 함께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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