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외국인 명예통장 20명 위촉…"외국인 주민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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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공모를 거쳐 제2기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 20명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의 외국인 주민을 발굴 지원하고 정책 등을 제안한다.
김종필 시 행정지원과장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우리 지역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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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공모를 거쳐 제2기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 20명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명예통장은 베트남 5명, 중국 4명, 몽골 1명 등 13개국 출신의 20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의 외국인 주민을 발굴 지원하고 정책 등을 제안한다.
김종필 시 행정지원과장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우리 지역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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