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끼리 추돌, 운전자 2명 사상
서주영 기자 2024. 8. 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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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4시1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A(62)씨가 몰던 5t화물차가 B(56)씨의 7.5t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B씨는 차량에 문제가 생겨 서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속도를 미처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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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20일 오전 4시1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A(62)씨가 몰던 5t화물차가 B(56)씨의 7.5t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도 머리와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B씨는 차량에 문제가 생겨 서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속도를 미처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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