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주덕중 2027년 기업도시로 신축 이전

윤우용 2024. 8.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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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027년 3월까지 주덕중(주덕읍 신중리)을 충주기업도시(주덕읍 화곡리)로 신축 이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327억원을 들여 신축할 주덕중은 23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다.

도교육청은 또 2030년까지 285억원을 들여 기존 주덕중을 리모델링해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으로 만들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주덕읍 소재지 학령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기업도시의 학생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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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전경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27년 3월까지 주덕중(주덕읍 신중리)을 충주기업도시(주덕읍 화곡리)로 신축 이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327억원을 들여 신축할 주덕중은 23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다.

도교육청은 또 2030년까지 285억원을 들여 기존 주덕중을 리모델링해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으로 만들 예정이다.

북부 분원은 유아 실내 체험 놀이터, 영아 전용 놀이 공간, 글램핑 체험장 등을 갖춘다. 유아교육진흥원 본원은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주덕읍 소재지 학령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기업도시의 학생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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