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이범석 시장 회동 다음 달 5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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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의 회동이 다음 달 5일로 연기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당초 21일로 예정됐던 두 단체장의 오찬간담회를 다음 달 5일로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 지사와 이 시장, 이양섭 충청북도의장과 김현기 청주시의장,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참석한다.
간담회에는 김 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장, 이 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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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의 회동이 다음 달 5일로 연기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당초 21일로 예정됐던 두 단체장의 오찬간담회를 다음 달 5일로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지사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정상적인 일정 소화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에는 김 지사와 이 시장, 이양섭 충청북도의장과 김현기 청주시의장,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참석한다.
이번 회동은 두 단체장이 최근 현안 정책 추진 과정에서 갈등을 빚자 국민의힘 서 도당위원장이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이로 인해 이번 회동을 통해 그동안 두 단체장이 이견을 보여온 청주 도심 활성화 정책과 현금성 복지 사업 등에 대한 합의점을 찾고 외부로 표출된 갈등을 봉합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간담회에는 김 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장, 이 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참석한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관계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오찬간담회가 변경됐다"며 "참석 대상은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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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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