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콜록, 코로나 테마주는 방긋”…우정바이오, 3거래일 연속 ‘上’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8. 20.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이면서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빠르게 확산하면서 관련주에 매수세가 쏠리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달 말 코로나19 환자가 지난해 최고 유행 수준인 주당 35만명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질병청과 기획재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으로 치료제의 사용량이 한 달간 40배 이상 급증함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치료제 추가구매를 위한 예산 확보 절차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세종로사거리 인근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이면서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우정바이오는 3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직행했다.

20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우정바이오는 전일 대비 825원(29.89%) 급등한 3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정바이오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우정바이오는 병원 내 미생물 멸균과 확산 방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감염관리 업체다.

같은 시각 일신바이오(29.77%), 대한과학(24.53%) 등 백신 유통 방식인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 관련주들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빠르게 확산하면서 관련주에 매수세가 쏠리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달 말 코로나19 환자가 지난해 최고 유행 수준인 주당 35만명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질병청과 기획재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으로 치료제의 사용량이 한 달간 40배 이상 급증함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치료제 추가구매를 위한 예산 확보 절차를 진행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