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 주립대 캠퍼스서 친팔 시위 등 농성 금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캠퍼스를 점거하는 등의 집단행동이 금지됩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10개 캠퍼스를 총괄하는 마이클 V. 드레이크 총장은 캠퍼스 내 텐트 농성이나 통로를 차단하는 시위, 얼굴을 가리는 복면 착용 등을 막는 규정을 엄격히 시행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캠퍼스를 점거하는 등의 집단행동이 금지됩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10개 캠퍼스를 총괄하는 마이클 V. 드레이크 총장은 캠퍼스 내 텐트 농성이나 통로를 차단하는 시위, 얼굴을 가리는 복면 착용 등을 막는 규정을 엄격히 시행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드레이크 총장은 각 캠퍼스 커뮤니티에도 서한을 보내 "캠퍼스 내 시위의 대다수는 평화적이고 비폭력적이지만, 지난 1년간 우리가 목격한 일부 활동은 그렇지 않았다"며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각 캠퍼스의 자치권을 존중해온 캘리포니아 주립대 풍토에서 총장의 이런 하향식 지시는 드문 일입니다.
드레이크 총장의 발표에 대해 일부 팔레스타인 지지자들은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차단했다며 반발했고, 이스라엘을 지지자들은 대학 측이 캠퍼스를 보호하기 위해 몇 달 전에 해야 했을 조처를 마침내 취했다며 환영했다고 일간지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전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구 이어 경북도 '박정희 동상' 건립...야권 '반발'
- 伊 호화 요트 폭풍우에 침몰...'영국의 빌 게이츠' 등 7명 사망·실종
- [날씨] '처서 매직'도 '태풍 매직'도 없다...무더위 장기화
- '쯔양 공갈 혐의' 변호사 구속..."혐의 사실 중대"
- 트럼프, '테일러 스위프트 지지' 가짜사진 올리고 "수락한다"
- 윤 대통령, 잠시 뒤 시진핑 주석과 회담...경제협력·북러 협력 논의
- 한밤중 동덕여대 침입 남성 체포..."이사장 흉상 청소하러"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