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장인상 "사랑하고 존경…매우 그리울 것"

전재경 기자 2024. 8. 20.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로버트 할리(63·한국명 하일)가 장인상을 당했다.

할리는 19일 소셜미디어에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장인 어르신이 오늘 오후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할리는 2018년 장인과 함께 SBS TV 예능물 '백년손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 출신 할리는 1988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 후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장인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사진=로버트 할리 인스타그램 캡처) 2024.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로버트 할리(63·한국명 하일)가 장인상을 당했다.

할리는 19일 소셜미디어에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장인 어르신이 오늘 오후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장인 어른을 매우 그리워할 것(We will greatly miss him)"이라고 애도했다. 할리는 2018년 장인과 함께 SBS TV 예능물 '백년손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 출신 할리는 1988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 후 세 아들을 두고 있다. 1997년 한국 국적으로 귀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할리는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약물 치료 강의 수강을 선고 받았다. 자숙 기간을 마치고 최근 MBN 예능물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