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글로벌 금융기관 대표 초청…해외 수주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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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해외 프로젝트 금융 수요 현황 공유 및 글로벌 금융기관 의견 청취를 위한 Export Finance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BNP파리바, 크레디트 아그리콜 등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 한국 대표 11명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교역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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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해외 프로젝트 금융 수요 현황 공유 및 글로벌 금융기관 의견 청취를 위한 Export Finance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BNP파리바, 크레디트 아그리콜 등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 한국 대표 11명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교역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및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해외 프로젝트 수주 동향 변화를 공유하고, 기업의 수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 해외 플랜트 수주 동향과 내년 수주 전망에 대한 한국플랜트산업협회 성호철 본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기업의 해외 수주, 투자 확대를 위한 무보의 역할 및 주요국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의 지원현황에 대한 참석자들의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무보는 지난 5월에도 수출기업, 글로벌 금융기관, 로펌 관계자 등 130여명을 초청해 해외수주 확대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장(場)인 '제35회 광화문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프로젝트 금융지원의 최일선에 있는 글로벌 금융기관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주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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