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식 제11대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취임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4. 8. 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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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식(57) 전 부산지방중소기업청장이 지난 19일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제11대 원장으로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달 5일 대구TP는 공개모집을 통해 응모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 후 이사회 의결과 중기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김 원장을 최종 선임했다.

김 원장은 "지난 30년간 중기부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대구TP가 지역의 첨단산업 육성 선도기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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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식 제11대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김한식(57) 전 부산지방중소기업청장이 지난 19일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제11대 원장으로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오는 2026년 8월 18일까지다.

지난달 5일 대구TP는 공개모집을 통해 응모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 후 이사회 의결과 중기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김 원장을 최종 선임했다.

경북 성주 출신인 김 원장은 능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해 1994년 공직에 입문했다. 2007년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하고 2008년부터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실 행정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을 거쳤다.

김 원장은 “지난 30년간 중기부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대구TP가 지역의 첨단산업 육성 선도기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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