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세계랭킹 6위 도약..김주형은 18위

2024. 8. 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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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페덱스컵 1차전인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6위로 끌어올렸다.

20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마쓰야마는 평점 5.5393점으로 세계랭킹을 12위에서 6위로 6계단 상승시켰다.

올시즌을 세계랭킹 53위로 시작했던 마쓰야마는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으로 20위에 올랐으며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12위,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6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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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컵 1차전인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페덱스컵 1차전인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6위로 끌어올렸다.

20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마쓰야마는 평점 5.5393점으로 세계랭킹을 12위에서 6위로 6계단 상승시켰다. 올시즌을 세계랭킹 53위로 시작했던 마쓰야마는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으로 20위에 올랐으며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12위,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6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시켰다.

세계랭킹 1~5위는 변동이 없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잰더 셔플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루드빅 오베리(스웨덴), 윈덤 클락(미국) 순으로 지난 주와 변동이 없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셰플러는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도 단독 4위에 올라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한국선수들의 세계랭킹에도 큰 변동이 없었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50위에 그쳐 페덱스컵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 나갈 수 없게 된 김주형이 18위를 유지했으며 임성재가 20위, 안병훈이 35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김시우만 56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5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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