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사준다고 속여…두 살배기 소녀 성폭행 '충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에서 두 살배기 아이가 성폭행을 당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NDTV 등 인도 매체들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각) 새벽 라자스탄주 조드푸르시의 한 사원 인근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자아이가 발견됐다.
CCTV 분석 결과 전날 밤 한 남성이 아이를 안고 사원을 빠져나오는 장면이 포착됐다.
그는 부모와 함께 사원에 방문한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고 속인 후 데리고 나와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도에서 두 살배기 아이가 성폭행을 당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NDTV 등 인도 매체들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각) 새벽 라자스탄주 조드푸르시의 한 사원 인근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자아이가 발견됐다.
동시에 딸이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아이의 몸 상태를 본 경찰은 성폭행 피해를 의심, 수사에 나섰다.
CCTV 분석 결과 전날 밤 한 남성이 아이를 안고 사원을 빠져나오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찰은 용의자를 파악, 18일 밤 집에서 체포했다. 범인은 45세 기혼 남성으로 인근 찻집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는 부모와 함께 사원에 방문한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고 속인 후 데리고 나와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