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치료제 허가 신청’ 일동제약 급등 [특징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20일 장 초반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한 일동제약이 급등 중이다.
해당 치료제는 지난 3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았고, 국내에서는 식약처에 품목 허가 신청을 접수한 뒤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국내 품목 허가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치료제는 미국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미국 MSD의 '라게브리오', 셀트리온제약의 '렉키로나주'인데, 이중 렉키로나주는 생산이 중단돼 치료제 전량을 수입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0.44% 오른 1만8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2.32% 오른 2만5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일동제약은 2021년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코로나19 치료용 먹는 항바이러스제 ‘조코바’(성분명 엔시트렐비르)에 대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한 뒤, 국내 임상개발·허가 추진 등 상용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해당 치료제는 지난 3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았고, 국내에서는 식약처에 품목 허가 신청을 접수한 뒤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국내 품목 허가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치료제는 미국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미국 MSD의 ‘라게브리오’, 셀트리온제약의 ‘렉키로나주’인데, 이중 렉키로나주는 생산이 중단돼 치료제 전량을 수입하고 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 신규 허가 신청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며, 긴급 사용 승인이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전세계가 반했던 김예지...세계최고 명품브랜드 모델로 출격 - 매일경제
- “명품백 바닥에 못 둬”…버티던 女 승객, 비행기 1시간 지연 끝에 경찰 강제 연행 - 매일경제
- “엉덩이가 미끄러져요”...서울 지하철에 ‘이것’ 붙인다는데 - 매일경제
- “K배터리는 중국과 차원이 달라”…전기차 포비아에도 자신감 넘치네 - 매일경제
- “이러니 사랑받을 수 밖에”…‘탁구신동’ 신유빈, 16살 때부터 한 일 - 매일경제
- 전 세계 TV 절반은 이 나라 제품…1위는 19년째 왕좌 - 매일경제
- “명품백을 바닥에? 절대 안 돼”…결국 비행기에서 쫓겨난 민폐 승객 - 매일경제
- 하루 600명씩 사진 남기고 간다는 강원도 양양 해변의 한 가게 - 매일경제
- 들어가서 살았더니 돈 내라고 통지서…여기 잘못 계약했다간 - 매일경제
- ‘역시 大강인’ 이강인, 리그 1R 베스트11에 당당히 선정...출발부터 빛난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