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합동훈련 종료…새 시즌 준비 완료

김경윤 2024. 8. 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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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3개 종목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의 하계 합동훈련이 종료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일 "각 종목 선수는 지난달부터 한 달 동안 서울과 경기도 고양,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했다"며 "선수들은 집중 훈련 기간 기량을 끌어올리며 새 시즌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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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합동훈련에 참가한 쇼트트랙 선수들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빙상 3개 종목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의 하계 합동훈련이 종료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일 "각 종목 선수는 지난달부터 한 달 동안 서울과 경기도 고양,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했다"며 "선수들은 집중 훈련 기간 기량을 끌어올리며 새 시즌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후보·청소년 대표·꿈나무 선수단 73명은 지난 달 2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서울 태릉 빙상장에서 굵은 땀을 흘렸고, 쇼트트랙 대표팀 후보·청소년 대표·꿈나무 선수단 61명은 7월 2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훈련했다.

피겨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도 7월 29일부터 18일까지 진천 선수촌에서 합동 훈련을 소화했다.

2024년도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대표, 꿈나무 하계 합동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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