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전복사고' 40대 개그맨 검찰 송치

박정민 2024. 8. 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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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전복사고를 낸 40대 개그맨이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개그맨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1시 반께 인천 서구 석남동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소식 이후 개그맨 김형인, 김대범 등이 A씨로 지목되기도 했으나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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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전복사고를 낸 40대 개그맨이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전복사고를 낸 40대 개그맨이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

20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개그맨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1시 반께 인천 서구 석남동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A씨는 지난 2004년 데뷔해 과거 군대 내무반을 소재로 개그 코너를 하면서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에는 방송 활동이 많지 않았다.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에서도 활동한 바 있다.

사고 소식 이후 개그맨 김형인, 김대범 등이 A씨로 지목되기도 했으나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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