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발전 최영환 대표이사 취임…"재생에너지 사업에 만전"

최영수 2024. 8. 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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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민발전 주식회사는 대표이사에 최영환(63) 전 군산시 안전건설국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는 군산시청 하수과장, 수도사업소장, 안전건설국장 등을 지냈으며 군산시민발전 대표이사에 응모해 군산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쳤다.

군산시민발전은 2022년 9월 서지만 전 대표의 사임 후 지난해 7월 군산시 국장 출신 후보자를 대표이사로 내정했지만, 시의회 인사청문회 후 자진 사퇴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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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환 군산시민발전 대표(왼쪽)와 군산시장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민발전 주식회사는 대표이사에 최영환(63) 전 군산시 안전건설국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군산시 출자기관인 군산시민발전은 새만금 내 육상·수상 태양광사업, 공공 유휴부지 발전사업, 해상풍력 사업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전담한다.

최 대표이사는 "흐트러진 내부 조직의 안정화를 통해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 환원과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군산시청 하수과장, 수도사업소장, 안전건설국장 등을 지냈으며 군산시민발전 대표이사에 응모해 군산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쳤다.

군산시민발전은 2022년 9월 서지만 전 대표의 사임 후 지난해 7월 군산시 국장 출신 후보자를 대표이사로 내정했지만, 시의회 인사청문회 후 자진 사퇴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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