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전복사고 낸 40대 개그맨…검찰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전복 사고를 낸 40대 남성 개그맨이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개그맨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차량이 전복됐으며 A씨는 이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며 "A씨 단독 사고였고 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전복 사고를 낸 40대 남성 개그맨이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개그맨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차량이 전복됐으며 A씨는 이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지인과 술을 마시고 경기도 부천에서 인천까지 13㎞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며 “A씨 단독 사고였고 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A는 2004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에서 군대 내무반 소재 코너로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에는 방송 활동이 많지 않았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0층 올리려다 땅 36% 내줄 판"…과도한 기부채납에 발묶인 재건축
- '쯔양 협박 돈 갈취 혐의' 변호사 구속…"혐의사실 중대"
- "결혼식 앞두고 부모님 잃어"...브레이크 고장 아니었다
- "짐승인 줄 알고 확대해 보니 사람"…북한산에 나타난 '알몸남'
- 절에서 '회초리' 2167대 때린 엄마…공시생 아들은 계속 빌었다[그해 오늘]
- "코로나 시절도 버텼는데 이젠 한계"…사라진 사장님들
- '태풍의 길' 연 종다리...韓日 기상청 다른 진로 예상
- [단독]80억 국고지원 받아 낸 보고서 85%가 5페이지 이하
- 프로야구는 온통 '김도영 천하'...'40-40'에 MVP도 가시권
- 'LPBA 돌풍' 정수빈 "대학 졸업 앞두고 진로걱정 덜었죠"(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