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위 사옥, 지식산업센터 ‘GL메트로시티 한강’ 8월 말 입주

한강 맨 앞자리, 탁 트인 한강 조망권을 갖춘 귀한 업무·주거 시설
상암DMC, 덕은지구, 국방대 부지 등 배후수요 탁월
쾌적한 환경, 뛰어난 교통, 미래가치…강점 부자

< ‘GL메트로시티 한강’ 조감도 >

수도권 한강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한강 영구 조망권을 갖춘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다섯째 주 비수도권 주간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2% 떨어졌지만, 수도권은 0.16% 올라 11주 연속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강과 인접한 지역인 서울 성동구 (0.56%), 송파구(0.55%), 서초구(0.53%), 강남구(0.41%), 마포구(0.38%)는 평균 이상의 상승을 보였다.

실제로 올해 한강변 주택은 신고가를 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대표 한강뷰 아파트 ‘트리마제’ 전용 49㎡는 6월 21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이전 최고가인 20억7000만원에서 1억1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또한 5월 경기 남양주의 한강변 아파트 ‘덕소 두산위브’ 84m²는 2개월 만에 1억1000만원 상승한 6억3000만원에(9층) 거래되면서 한강변 부동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강변에 위치한 부동산은 탁 트인 조망과 주요 간선도로 및 한강시민공원 등을 이용하기 편리해 선호도가 높다”라며 “수도권 한강변 라인에는 대부분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업무용 시설은 희소성이 더욱 높다”라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고 8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한강변 입지의 오피스텔 ‘THE GL(더 지엘)’과 지식산업센터 ‘GL메트로시티 한강’이 8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GL메트로시티 한강’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 업무 11·12 블록의 지하 6층~지상 21층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 최고 23층 전용면적 29~60㎡ 오피스텔 ‘THE GL’ 420실, 근린생활시설도 같이 구성되어 있다.

지식산업센터 ‘GL메트로시티 한강’은 힐링 업무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강의 막힘없는 조망권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로비 층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회의실, 오피스 라운지 등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4층 옥상정원, A타워의 포켓 발코니를 포함해 7개의 가든을 설치하여 풍부한 녹지 공간을 제공하고, 지식산업센터 바로 앞 한강수변공원과 이어지는 ‘리버파크 브릿지’를 이용하면 한강과 다목적 운동장도 지식산업센터 커뮤니티처럼 이용할 수 있어 최적의 업무 공간을 자랑한다.

지식산업센터 ‘GL메트로시티 한강’은 뛰어난 교통 환경도 자랑거리다. 고양 덕은지구는 ‘마포구 덕은동’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이 가깝다. 더군다나 지식산업센터 ‘GL메트로시티 한강’이 위치한 업무 11·12 블록의 경우 덕은 도시개발사업지 내에서도 강변북로 대로변에 위치하며, 자유로에서 진·출입이 가능하며 남고양 IC와도 가까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업지 바로 앞으로 뻗어있는 강변북로를 이용 시 마포 및 종로 업무지구는 물론 한강을 기준으로 마주하고 있는 마곡업무지구, 여의도, 강남 등의 접근성도 높다. 자유로 이용 시 서울외곽순환도로도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앞으로 교통 환경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연내 조기 착공이 결정된 ‘대장-홍대선’에 덕은역(가칭) 배치가 확정됐기 때문이다. 경기 부천시 대장신도시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인 ‘대장-홍대선’은 총 12개 정차역 가운데 다수가 환승역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2호선, 5호선, 9호선 등 지하철 주요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면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의 서울 접근성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지식산업센터 ‘GL메트로시티 한강’이 위치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총사업비 약 1조8천억원, 약 64만㎡ 규모에 자족미디어 시티로 개발 중이다. 여기에 각종 방송국과 미디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는 상암DMC와 덕은지구를 연결하는 미디어밸리 복합타운인 국방대학교 부지 개발사업도 바로 옆에서 진행되고 있어 지역 간 업무 시너지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