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부 폭염주의보 11일 만에 다시 '경보'로 격상

장광일 기자 2024. 8. 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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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 서부의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다시 상향했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부산에선 지난달 18일 중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같은 달 20일 서부와 동부로 확대됐다.

그리고 27일엔 동부지역의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고, 29일엔 부산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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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녹음공원에서 한 시민이 우산 모자로 햇빛을 가리며 이동하고 있다. 2024.8.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기상청이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 서부의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다시 상향했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부산에선 지난달 18일 중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같은 달 20일 서부와 동부로 확대됐다. 그리고 27일엔 동부지역의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고, 29일엔 부산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그러다 이달 9일 부산 전역의 폭염경보가 주의보로 하향됐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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