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전수민, '23억 자산가' 된 비결 "택배·명품·배달 3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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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전수민이 '23억 부동산 자산가'가 된 남편 김경진을 자랑했다.
또 전수민은 "0원에서 지금의 자산을 늘리기까지 행사 양복도 두벌로 5년. 속옷 양말도 너덜너덜 구멍날때까지. 그렇게 아끼고 아끼다 결혼도 하고 든든한 가장이 되었네"라며 "나도 택배 참 많이 줄이고 옆에서 본받는 게 많다"라고 든든한 남편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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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모델 전수민이 '23억 부동산 자산가'가 된 남편 김경진을 자랑했다.
전수민은 20일 "결혼은 현실"이라며 "더 높은 곳을 향해 가자"라고 밝혔다.
그의 남편인 개그맨 김경진은 이날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이태원, 은평구 빌라 등 총 4채의 집을 보유하고 있는 '23억 자산가'가 된 노하우를 공개한다.
전수민은 "택배X 명품X 배달X 외식도 많이 줄이고 장모님이 보내주신 반찬으로 집밥 해먹고"라고 절약 비결을 전했다.
이어 "2007년 남편이 개그맨 데뷔하고 머리 커트할 돈이 없어서 머리 커도 못해서 단발머리가 지금의 캐릭터로. 개그맨 생활이 힘들어서 그만 두려고 버스 터미널에 갔는데 차비가 없어서 집에도 못내려가고 버텼다는데"라고 남편의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가슴아파했다.
또 전수민은 "0원에서 지금의 자산을 늘리기까지 행사 양복도 두벌로 5년. 속옷 양말도 너덜너덜 구멍날때까지. 그렇게 아끼고 아끼다 결혼도 하고 든든한 가장이 되었네"라며 "나도 택배 참 많이 줄이고 옆에서 본받는 게 많다"라고 든든한 남편을 자랑했다.
김경진, 전수민은 2020년 6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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