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경기 무승 끊은 세징야, K리그1 27라운드 MVP 선정

허종호 기자 2024. 8. 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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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의 8경기 연속 무승을 끊은 세징야가 프로축구 K리그1 2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20일 오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김천 상무의 경기에서 2골을 넣은 세징야를 2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징야를 앞세운 대구는 김천을 3-0으로 대파하고 8경기 연속 무승(4무 4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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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의 세징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구 FC의 8경기 연속 무승을 끊은 세징야가 프로축구 K리그1 2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20일 오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김천 상무의 경기에서 2골을 넣은 세징야를 2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징야를 앞세운 대구는 김천을 3-0으로 대파하고 8경기 연속 무승(4무 4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세징야는 구텍(대전 하나시티즌), 코바체비치(강원)와 함께 27라운드 베스트11 공격진으로 등록됐다. 미드필더엔 손준호와 안데르손(이상 수원 FC)와 권창훈(전북 현대)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엔 강상우, 야잔(이상 FC 서울), 김재우(대전), 황문기(강원)가 뽑혔고, 골키퍼는 오승훈(대구)에게 돌아갔다.

지난 18일 열린 강원과 광주 FC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이날 경기서 강원이 3-2로 역전승을 거뒀고, 강원은 베스트 팀의 영예를 안았다.

K리그2 27라운드 MVP엔 부천 FC의 바사니가 뽑혔다. 바사니는 지난 18일 서울 이랜드와 홈경기에서 1득점과 1도움을 작성, 2-0 완승을 이끌었다. 베스트 매치는 성남 FC와 천안시티 FC의 경기(2-2), 베스트 팀은 전남 드래곤즈를 2-1로 물리친 수원 삼성이 선정됐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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