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내년 4197명 수시모집…9월 9~13일 원서접수

공정식 기자 2024. 8. 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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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경북 경산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시모집 인원은 정원 외 334명을 포함해 4197명으로 지난해(4120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영남대 올해 수시모집에는 약학부 학생부종합전형이 신설되고, 의예과와 약학부 대학수학능력시험 중 수학영역 선택과목 지정이 해제돼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응시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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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가 오는 9월 9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사진은 영남대 전경. (영남대 제공)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경북 경산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시모집 인원은 정원 외 334명을 포함해 4197명으로 지난해(4120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내년 영남대 입학정원은 4661명이다.

정원 내 3863명 중 학생부교과 2588명, 학생부종합 918명, 실기·실적으로 357명을 뽑는다.

영남대 올해 수시모집에는 약학부 학생부종합전형이 신설되고, 의예과와 약학부 대학수학능력시험 중 수학영역 선택과목 지정이 해제돼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응시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군사학과는 학생부교과 군사학특별전형으로 수시모집에서 전원 선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또 다양한 전공 선택의 자유가 주어지는 전공자유선택학부의 입학정원을 지난해 184명에서 362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형별로 최대 6차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10월 29~31일까지 모집단위별(실기과목별)로 시행하며, 합격자 발표는 실기전형과 특기자전형 11월 11일, 그외 전형은 12월 13일 예정이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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