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낳으면, 농구 뒷바라지"…'통산 득점 1위' 서장훈, 2세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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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아들을 농구선수로 키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박현선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현선은 아들을 낳으면 남편과 같은 야구선수로 키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다만 양준혁과 박현선의 2세는 산부인과 태아 검진 결과 아들이 아닌 딸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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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아들을 농구선수로 키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박현선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현선은 아들을 낳으면 남편과 같은 야구선수로 키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양준혁과 결혼해서라기보다 아들을 낳아 야구를 시키고 싶다는 큰 로망이 있었다"고 했다. 다만 양준혁과 박현선의 2세는 산부인과 태아 검진 결과 아들이 아닌 딸로 밝혀졌다.
양준혁은 "야구계에 4적이 있다고 하더라"며 "(야구 전설인) 박찬호는 딸을 셋만 낳고, 이종범은 아들을 하나만 낳고, 박재홍은 결혼을 안 하고, 양준혁은 결혼을 늦게 한 걸 4적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농구 전설' 서장훈도 박현선의 로망에 공감했다. 그는 "만에 하나 나중에 내가 결혼해서 아들을 낳는다면 어릴 때부터 정말 꼼꼼하게 관찰해서 진짜 능력과 재질이 있다고 하면 그때부터 내 삶을 포기하고 가르쳐서 나보다 더 뛰어난 선수로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2세에게) 재능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도와줄 것"이라며 "양준혁도 그렇고, 모든 운동선수가 그 마음을 다 갖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2009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과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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