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구만(9.10000), 싱글 ‘여명’ 20일 낮 12시 발매

이복진 2024. 8. 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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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구만(9.10000)의 새 싱글 '여명'이 20일 정오 12시에 발매된다.

오색찬란한 풍경 속 별에 손을 뻗은 토끼 캐릭터가 인상적인 이번 싱글의 아트워크는 구만(9.10000) 공식 SNS 채널에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바 있다.

이번 싱글 역시 구만이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편곡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드러낸 한편, 특유의 센스와 서정성 짙은 가사는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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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구만(9.10000)의 새 싱글 ‘여명’이 20일 정오 12시에 발매된다.

지난 4월 발표한 ‘추월’ 이후로 약 넉 달 만이다.

오색찬란한 풍경 속 별에 손을 뻗은 토끼 캐릭터가 인상적인 이번 싱글의 아트워크는 구만(9.10000) 공식 SNS 채널에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바 있다. 

엠피엠지 뮤직 측은 “토끼의 모습을 한 외로운 존재가 용기를 가지고 빛에 손을 뻗어 결국, 행복해지는 과정을 담았다”고 밝혔다.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 강렬한 디스코 트랙이 인상적인 타이틀곡 ‘여명’과 80~90년대의 향수가 물씬 느껴지는 몽환적인 트랙 ‘시 더 선(see the sun)’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됐다. 

이번 싱글 역시 구만이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편곡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드러낸 한편, 특유의 센스와 서정성 짙은 가사는 여전했다.

타이틀 곡 ‘여명’에서는 마치 어둠을 좋아하는 듯 보이지만 누구보다 사랑을 갈망하는 외톨이를 노래했다.

‘시 더 선(see the sun)’에서는 현실에 그대로 옮겨오고 싶은 꿈결처럼 행복한 순간을 노래했다.

구만은 이번 앨범을 통해 “세상이 정해 놓은 프레임 밖의 진정한 나의 모습은 무엇인지 생각해 봤으면 한다”고 전하는 한편, “모두가 자신의 빛을 찾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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