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 우수 농특산물 수도권 판로 확대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농업기술센터는 "서울동행상회 입점,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가, 군산 농특산물 직거래 홍보 판촉행사 개최 등 수도권 농산물 소비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춰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농특산물의 대도시 상설 판매와 홍보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동행상회'에 지역 가공업체의 입점을 지원하고, 우수 농특산물 팝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화문광장서 11월 동행마켓-로컬푸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농업기술센터는 "서울동행상회 입점,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가, 군산 농특산물 직거래 홍보 판촉행사 개최 등 수도권 농산물 소비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춰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농특산물의 대도시 상설 판매와 홍보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동행상회'에 지역 가공업체의 입점을 지원하고, 우수 농특산물 팝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상회는 지역의 중·소농을 돕고 서울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가 종로구 안국동에 설립한 농특산품 오프라인 상설매장이다.
경복궁, 인사동과 인접해 국내외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고 낮은 판매수수료 적용, 지자체 기획전 운영, 다채로운 판매 이벤트가 진행되어 각 지자체의 상품 입점 경쟁이 뜨거운 곳이기도 하다.
입점이 확정된 군산지역 업체는 ▲농부의 식품공장 이성일 농가 ‘귀리미숫가루’, ▲(유)산돌팜 ‘루작꼬꼬마양배추사과’ ▲메인쿤브루잉 ‘째보선창라거 수제맥주’ 등 총 13개(34개 상품)다.
아울러 서울동행상회 외부공간에서 '군산 농특산물 팝업 기획전'을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또 ‘2024 서울야외도서관-광화문 책마당’의 특별 플랫폼 프로그램으로 11월 8~10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동행마켓-로컬푸드 군산'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정 먹거리정책과장은 "지역 농특산품의 품질 고급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먹거리 홍보 마케팅으로 수도권 시장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광장, 은평구, 동작구, 강남구 등 서울 지역에서 개최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코엑스 명절 선물전 등에도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참여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