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 영, 35세에도 완벽한 스플릿…‘여전히 아이돌 클래스’

티파니 영이 35세 나이가 무색한 완벽한 스플릿을 선보였다.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 영이 지난 19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35세인 티파니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뛰어난 유연성을 자랑하며 주목받았다. 그녀의 근황을 담은 사진 한 장은 티파니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변함없는 미모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사진 속 티파니 영은 다리를 좌우로 완전히 벌린 스플릿 자세를 선보이며 탄탄한 체력과 유연성을 과시했다. 이 동작은 고난도의 유연성을 필요로 하며, 티파니의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량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그녀는 발끝까지 신경 쓰며 완벽한 라인을 유지하고 있어, 전문 발레리나 못지않은 포즈를 자랑했다. 이러한 자세는 발레와 현대무용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클래식한 동작으로, 티파니가 평소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짐작하게 했다.

티파니 영이 35세 나이가 무색한 완벽한 스플릿을 선보였다. 사진=티파니 SNS

또한, 티파니 영의 패션 스타일도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핑크색 발레 의상을 착용해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상의는 몸에 밀착되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그녀의 균형 잡힌 몸매를 강조하면서도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해 깔끔한 느낌을 준다. 허리 부분에는 얇은 리본이 달린 스커트를 매치해 발레 의상의 전형적인 요소를 살리면서도, 티파니만의 독특한 우아함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더해 핑크색 헤어 액세서리로 묶은 머리는 전체적인 스타일의 색 조화를 완벽하게 맞췄으며,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 스타일이 발레리나의 고전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티파니 영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티파니 SNS

한편, 티파니 영은 단순히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뛰어난 유연성과 세련된 패션 감각까지 고루 갖춘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녀의 이러한 모습은 발레리나로서의 우아함과 동시에 강인한 에너지를 표현해, 티파니 영이 여전히 최고의 아이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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