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드래프트] '확정됐던 1순위·2순위' 이변 없었다…2그룹은 하나은행→삼성생명→KB스타즈→우리은행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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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1순위와 2순위 순번이 확정됐던 가운데 2그룹 순번도 정해졌다.
20일 부천체육관에서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 행사가 열렸다.
올해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일찌감치 1순위 인천 신한은행, 2순위 부산 BNK썸으로 확정됐다.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식은 컴바인과 트라이아웃을 거친 후 20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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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홍성한 기자] 일찌감치 1순위와 2순위 순번이 확정됐던 가운데 2그룹 순번도 정해졌다.
20일 부천체육관에서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2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고교 졸업 예정자 22명, 대학 졸업 예정자 3명, 대학 재학 선수 1명, 외국국적동포 선수 1명, 해외 활동 선수 1명 등으로 구성됐다. 고교 졸업 예정 신청자가 20명 이상이었던 것은 2009년에 열린 ‘2010 WKBL 신입선수 선발회’ 당시 20명 이후 약 15년 만이다.
올해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일찌감치 1순위 인천 신한은행, 2순위 부산 BNK썸으로 확정됐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두 팀이 1그룹에 속해 50%로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할 수 있었지만 BNK가 박성진, 변소정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신한은행에 신지현,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내줬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이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는 건 전신 현대 시절 포함 이번이 처음이다. 2005년(김연주), 2017~2018시즌(이은지), 2019~2020시즌(김애나) 총 3차례 2순위 지명권만 행사한 바 있다.
그렇기에 관심사는 2그룹에 속한 3~6순위 순번. 확률은 부천 하나은행(50%), 용인 삼성생명(35%), 청주 KB스타즈(10%), 아산 우리은행(5%) 순이었다.
결과에 큰 이변은 없었다. 하나은행→삼성생명→KB스타즈→우리은행 순으로 정해졌다.
4일 막을 내린 종별선수권 MVP 이민지(숙명여고)를 비롯해 송윤하(숙명여고), 최예슬(춘천여고), 김채은(선일여고) 등이 1라운드 지명 후보로 손꼽히는 가운데 누가 영예의 1순위를 차지할까.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식은 컴바인과 트라이아웃을 거친 후 20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결과
1순위 : 신한은행
2순위 : BNK
3순위 : 하나은행
4순위 : 삼성생명
5순위 : KB스타즈
6순위 : 우리은행
7순위 : 우리은행
8순위 : KB스타즈
9순위 : 삼성생명
10순위 : 하나은행
11순위 : 신한은행
12순위 : BNK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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