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현장서 40대 작업자 추락해 숨져

유영규 기자 2024. 8. 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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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한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4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0일)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8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층짜리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인 40대 남성 A 씨가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추락했을 당시 현장의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는지 등을 비롯해 전반적인 사망 경위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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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한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4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0일)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8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층짜리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인 40대 남성 A 씨가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구급 대원들이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 씨는 숨져 있었습니다.

A 씨는 리모델링 작업이 이뤄지던 해당 아파트의 10층에서 안전 관리 업무 등을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추락했을 당시 현장의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는지 등을 비롯해 전반적인 사망 경위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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