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패널 설치 작업 30대, 온열 증세로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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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던 30대가 온열질환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남 완도소방서에 따르면 어제(19일) 오후 3시 47분쯤 완도군 신지면 신지초등학교 강당 옥상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그는 옥상 태양광 패널 설치 작업 중 어지럼증과 경련 등 온열질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염경보가 발효된 완도의 어제 낮 최고기온은 35도를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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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던 30대가 온열질환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남 완도소방서에 따르면 어제(19일) 오후 3시 47분쯤 완도군 신지면 신지초등학교 강당 옥상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A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옥상 태양광 패널 설치 작업 중 어지럼증과 경련 등 온열질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염경보가 발효된 완도의 어제 낮 최고기온은 35도를 웃돌았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한낮에 야외 작업을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하며,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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