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1명 강원 고성으로 귀순...軍 "해안가로 걸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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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강원도 고성 동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넘어와 귀순했습니다.
군 당국은 오늘 새벽 강원도 고성 동부전선에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1명의 신원을 확보해 관계기관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관계기관이 남하 과정과 정확한 귀순 동기를 조사하고 있고, 지금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군사분계선 이북에서부터 우리 군 감시 장비로 남하하는 과정을 포착했으며, 유도작전을 펼쳐 신병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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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강원도 고성 동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넘어와 귀순했습니다.
군 당국은 오늘 새벽 강원도 고성 동부전선에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1명의 신원을 확보해 관계기관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관계기관이 남하 과정과 정확한 귀순 동기를 조사하고 있고, 지금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군사분계선 이북에서부터 우리 군 감시 장비로 남하하는 과정을 포착했으며, 유도작전을 펼쳐 신병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당시 귀순자는 해안가에 있는 길로 걸어서 넘어왔고, 발견 당시 군복을 입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에 북한 주민이 넘어온 것은 지난 8일 1명이 남북 중립수역을 넘어 인천 강화도 앞 교동도로 귀순한 지 12일 만입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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