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회 추경서 동물원 시설보수 등 1천670억원 증액

박재천 2024. 8. 20.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3조8천401억원 규모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청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1회 추경예산(3조6천731억원)보다 1천670억원(일반회계 1천82억원·특별회계 588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3조8천401억원 규모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청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는 1회 추경예산(3조6천731억원)보다 1천670억원(일반회계 1천82억원·특별회계 588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시는 주민 생활안정, 경기침체 극복, 집중호우 수해복구 등에 중점을 두고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예산 반영 사업은 서원국민체육센터 건립(40억원), 어린이집 급식 품질 개선(19억원), 학대 피해아동 쉼터 설치(7억원), 청주동물원 사육시설 보수(6억원), 국가하천 유지관리(17억원),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건립(8억원), 무심동로∼오창IC 도로 건설(80억원), 명암관망탑 리모델링(7억원), 상당산성 진입로 확장(6억원), 동보원 자연휴양림 매입(50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26일 개회하는 제89회 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6일 확정된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