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코로나 확산세 심상찮아…빈틈없는 방역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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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최근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방역관리에 지나치다고 느낄 정도로 빈틈없는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정부는 당장 이번주부터 치료제 추가 공급, 공공병상 중심으로 여유병상 확보해 입원협조체계 구축한다고 말했다"며 "확진입원환자 현황, 입원실 확보방안 등 지침을 보다 상세히 안내하고 설명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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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최근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방역관리에 지나치다고 느낄 정도로 빈틈없는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전공의 이탈로 의료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진단키트 등이 부족해 제 때 대처가 어렵다는 현장의 우려가 계속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정부는 당장 이번주부터 치료제 추가 공급, 공공병상 중심으로 여유병상 확보해 입원협조체계 구축한다고 말했다"며 "확진입원환자 현황, 입원실 확보방안 등 지침을 보다 상세히 안내하고 설명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또 추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기 체제에서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유임됐다. 정책에 대해 연속성 갖고 신속하게 논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한다"며 "그간 논의가 이어오던 시급한 민생법안을 속도감 있게 논의해서 28일 본회의에서 보다 많은 법안의 합의처리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전당대회도 마쳤으니 강성 지지층 바라보며 선명성에 치중했던 잦은 막말들을 이제 멈춰주길 바란다"고 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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