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에드먼, 다저스 빅리그 로스터 합류..아메드 DFA-파헤스 AAA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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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로스터 이동을 단행했다.
LA 다저스는 8월 20일(한국시간) 몇 건의 로스터 이동을 단행했다.
다저스는 이날 부상자 명단(IL)에서 맥스 먼시와 토미 에드먼을 복귀시켰다.
다저스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에드먼은 드디어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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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다저스가 로스터 이동을 단행했다. 에드먼이 드디어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했다.
LA 다저스는 8월 20일(한국시간) 몇 건의 로스터 이동을 단행했다. 많은 선수들이 이동했다.
다저스는 이날 부상자 명단(IL)에서 맥스 먼시와 토미 에드먼을 복귀시켰다. 6월 중순 사근 부상으로 IL에 올랐던 먼시는 약 두 달 만에 빅리그 로스터로 돌아왔다.
다저스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에드먼은 드디어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됐다. 에드먼은 올시즌을 IL에서 시작했고 여름 시장에서 세인트루이스를 떠날 때도 복귀하지 못한 상태였다. 한국계인 에드먼은 지난해 WBC에서 태극마크를 달기도 한 선수. 다저스는 또 다시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복귀한 선수가 있으면 자리를 내주고 떠나야 하는 선수도 있어야 하는 법. 다저스는 7월 말 영입했던 '골드글러브 출신' 유격수 닉 아메드를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했다. 전날 아메드 로사리오와 결별한 다저스는 또 한 명의 '임시 전력'을 정리했다.
루키 외야수 앤디 파헤스는 트리플A 오클라호마 시티 다저스로 강등됐다. 에드먼이 올시즌 세인트루이스에서부터 주전 중견수로 기용될 예정이었던 만큼 외야수 파헤스가 자리를 잃게 됐다.
포수 오스틴 반스는 왼쪽 엄지발가락 골절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록됐다. 그리고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머물던 우완 라이더 라이언은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해 40인 로스터에서 빠졌다. 다저스는 루키 포수 헌터 페두키아를 콜업해 반스가 이탈한 자리를 채웠다.(자료사진=토미 에드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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