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오른쪽 어깨 근육 파열…“한 달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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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서 14경기 강행군을 펼친 신유빈(20·대한항공)이 쉬어간다.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 GNS는 20일 "신유빈이 오른쪽 어깨 근육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았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의사 권유에 따라 한 달 정도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유빈은 파리올림픽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고, 개인전 4강까지 오르면서 대회 기간 총 14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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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서 14경기 강행군을 펼친 신유빈(20·대한항공)이 쉬어간다.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 GNS는 20일 “신유빈이 오른쪽 어깨 근육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았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의사 권유에 따라 한 달 정도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유빈은 파리올림픽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고, 개인전 4강까지 오르면서 대회 기간 총 14경기를 펼쳤다. 이전 도쿄올림픽 때보다 체력과 기술면에서 더 성장했지만, 강행군의 여파가 남은 듯하다.
GNS 쪽에 따르면 신유빈은 파리올림픽 전부터 오른쪽 어깨 부위에 통증을 느꼈고, 대회를 치르면서 상태가 더 악화했다.
신유빈은 휴식을 취한 뒤 내달 9일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 같은 달 26일 시작하는 WTT 차이나 스매시 출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신유빈은 파리올림픽에서 맹활약했고, 하루에 두 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신유빈은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두 개의 올림픽 메달을 걸었는데, 두 개 이상의 메달을 딴 것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김택수(대한탁구협회 부회장), 현정화(한국마사회 감독) 이후 32년 만이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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