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지난해 세입 3조 6937억-세출 3조 6008억

강일 2024. 8. 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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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교육청 살림살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3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교육재정공시 자료를 공개했다.

공통공시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작성된 14개 분야 84개 항목의 재정운용 상황을 담고 있으며,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특수공시 분야 사업으로는 교육공동체 마음건강 지원 에듀힐링센터 등 총 6건의 사업에 대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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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육재정 공시... 전년 대비 2534억-2858억원 감소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교육청 살림살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3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교육재정공시 자료를 공개했다.

대전교육청 누리집에 공시한 2023회계연도 결산규모는 교육비특별회계에 기금을 포함해 세입결산액 3조 6937억원, 세출결산액 3조 6008억원이며, 전년대비 각각 2534억, 2858억이 감소한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대전시교육청]

이는 지난해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로 교육부로부터 교부 받는 이전수입 등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교육재정공시 주요 내용은 법령에서 정한 일반적인 재정운용상황인 공통공시와 지역적 특징 등 특수한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특수공시로 구분된다. 공통공시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작성된 14개 분야 84개 항목의 재정운용 상황을 담고 있으며,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특수공시 분야 사업으로는 교육공동체 마음건강 지원 에듀힐링센터 등 총 6건의 사업에 대해 공개했다.

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대전교육청의 재정운용상황에 대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정정보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 예산 집행과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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