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수욕장 폐장 후 보름간 "안전요원 계속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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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안전요원을 배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 지정 해수욕장 12개소의 폐장 이후에도 안전관리요원을 배치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수욕장 폐장 이후인 오는 9월1일부터 15일까지 도 지정 해수욕장에 43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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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가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안전요원을 배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 지정 해수욕장 12개소의 폐장 이후에도 안전관리요원을 배치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수욕장 폐장 이후인 오는 9월1일부터 15일까지 도 지정 해수욕장에 43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된다.
해수욕장마다 3~4명의 안전관리요원이 상주하며 예찰활동을 이어간다.
도는 현재 지정 해수욕장을 비롯해 하천과 연안해역 등 39개소에 안전관리요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445명을 배치, 이용객들의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또 해안포구 등에서 안전 계도를 위해 자율방재단과 공무원이 순찰도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9월 이후에도 해수욕장과 포구 등에서 물놀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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