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동산은 언제나 우상향… 서두르는 주택 수요자들

연소연 2024. 8. 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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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동산은 지지 않는다'는 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을 좌우하는 변수는 금리 기조와 정책관련 문제 등 다양한 이슈가 있어 향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라며 "다만 서울의 경우, 하락장을 겪은 후에도 하락폭을 만회할 만큼 상승폭이 높기 때문에 결국에는 상승장으로 볼 수 있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주택을 매입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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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투시도

'서울 부동산은 지지 않는다'는 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근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서울이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 가구당 평균가격은 1월 13억520만원에서 6월 13억1,010만원으로 0.38% 올랐다. 같은 기간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가구당 평균가격이 -0.26%(3억6,058만원→3억5965만원) 하락한 것과 대비된다.

업계에서는 고금리 및 고분양가 흐름 속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타 지역 대비 안정성 높은 서울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여기에, 과거 주택시장 침체기 이후 상승세로 진입할 때 서울이 큰 폭으로 상승한 점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한다는 의견이다.

실제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국적으로 하락기에 접어들었던 상황에서도 서울은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이듬해(2009년) 서울의 가격 변동률은 전년대비 4.88% 상승해 전국 평균(3.14%) 대비 1.5배가 넘는 수치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을 좌우하는 변수는 금리 기조와 정책관련 문제 등 다양한 이슈가 있어 향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라며 "다만 서울의 경우, 하락장을 겪은 후에도 하락폭을 만회할 만큼 상승폭이 높기 때문에 결국에는 상승장으로 볼 수 있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주택을 매입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2년 전 분양 가격을 갖추고 있어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줄인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달 중순 정부가 발표할 공급대책에서 오피스텔 규제완화 방안이 예정돼 있다. 예상되는 대책으로는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구입하면 신축, 구축 관계없이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이다. 해당 공급대책이 발표되면, 향후 오피스텔 시장에 활기가 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주거형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의 관심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의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능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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