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사 현장서 40대 노동자 지하로 떨어져 중상

김태원 기자 2024. 8. 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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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사 현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지하로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19일) 오전 11시 30분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열 수송관 공사 현장에서 40대 A 씨가 5m 아래 지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중상을 입고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열 수송관 공사를 위해 깊이 5m가량의 지하 공간이 조성돼 있었으며 A 씨는 현장 관리자로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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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사 현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지하로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19일) 오전 11시 30분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열 수송관 공사 현장에서 40대 A 씨가 5m 아래 지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중상을 입고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열 수송관 공사를 위해 깊이 5m가량의 지하 공간이 조성돼 있었으며 A 씨는 현장 관리자로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에 CCTV가 없어 사고 원인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며 "A 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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