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잉글랜드, 12시간 릴레이 잔디깎이 경주대회
KBS 2024. 8. 20. 09:52
[앵커]
영국 잉글랜드에서 잔디 깎는 기계를 타고 12시간 동안 달리는 잔디깎이 경주대회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잔디 깎는 기계를 타고 빠르게 질주하는 이들.
3명이 한 팀을 이뤄 서로 교대를 하면서 12시간 동안 쉬지 않고 릴레이로 경주하는 일명 잔디깎이 경주 대횝니다.
저녁 8시에 경주를 시작해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밤샘으로 경주가 펼쳐지는데요.
가정용 잔디 깎는 기계를 레이스용으로 특별하게 개조해 시속 8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가레스 무어/참가자 : "기계는 조향 각도와 모든 것이 잘 맞아야 하고, 당신을 해치지 않도록 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벼워야 합니다."]
51년 역사를 가진 연례 잔디깎이 경주대회는 영국에서 가장 저렴한 모터스포츠로 손꼽히는데요.
올해는 전 세계 40개 팀이 참여해 불꽃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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