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칸쵸 캐릭터 '카니·쵸니' 20년 만에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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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대표 초콜릿 과자 칸쵸의 공식 캐릭터인 '카니'와 '쵸니'를 리뉴얼 한다고 20일 밝혔다.
2004년 '카니'와 '쵸니' 캐릭터가 만들어 진 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리뉴얼을 진행했다.
2004년 진행한 이름 짓기 공모전을 거쳐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탄생한 칸쵸 공식 캐릭터인 '카니'와 '쵸니'는 제과업계 대표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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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롯데웰푸드는 대표 초콜릿 과자 칸쵸의 공식 캐릭터인 '카니'와 '쵸니'를 리뉴얼 한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 친숙도를 높여 보다 넓은 소비자 타켓층을 확보하기 위해 캐릭터 리뉴얼을 진행하고 본격 캐릭터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칸쵸는 1984년 출시된 초콜릿 과자다. 2004년 '카니'와 '쵸니' 캐릭터가 만들어 진 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리뉴얼을 진행했다.
기존 캐릭터인 카니와 쵸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캐릭터 3종을 함께 도입했다. 캐릭터별 성격과 캐릭터 간 관계 설정, 배경 스토리 개발 등도 진행했다.
'카니'와 '쵸니' 캐릭터는 기존 정체성은 최대한 살리면서 최신 트렌드에 맞게 디자인을 일부 변경했다.
동글동글한 외모와 한층 더 귀여운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또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초코', '러비', '쵸비' 등 3개의 신규 캐릭터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캐릭터 라인업을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1984년 출시 이후 칸쵸가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요인은 맛도 맛이지만 캐릭터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2004년 진행한 이름 짓기 공모전을 거쳐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탄생한 칸쵸 공식 캐릭터인 '카니'와 '쵸니'는 제과업계 대표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8월 말부터는 한층 더 귀여워진 '카니'와 '쵸니'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의 모습이 칸쵸 과자 위에 새겨진다. 또 야구장, 놀이공원, 캠퍼스 등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담긴 다양한 테마의 패키지도 출시해 보는 재미를 넘어 공감대 형성의 경험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칸쵸 캐릭터 공식 굿즈 판매를 진행한다.
자사몰인 롯데웰푸드 스위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 등을 통해 캐릭터별 키링 5종과 떡메모지(접착력이 없는 메모패드) 3종을 출시했다. 향후 칸쵸 캐릭터 굿즈와 새롭게 바뀐 패키지의 칸쵸 제품의 결합 상품도 별도로 구성해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캐릭터에 대한 선호도가 전 연령대에 걸쳐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 칸쵸 캐릭터 리뉴얼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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