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北 하사 1명, 도보로 육군 22사단 구역 넘어와 귀순 의사 밝혀

김동현 2024. 8. 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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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1명이 20일 새벽 강원도 고성군으로 넘어와 귀순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군 1명이 오전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구역으로 넘어와 귀순 의사를 드러냈다.

해당 북한군은 20대 남성에 계급은 하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해당 북한군을 관계 당국에 인계했으며 통일부 등은 남하 과정, 귀순 여부 등 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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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북한군 1명이 20일 새벽 강원도 고성군으로 넘어와 귀순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군 1명이 오전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구역으로 넘어와 귀순 의사를 드러냈다.

북한군 1명이 20일 새벽 강원도 고성군으로 넘어와 귀순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육군 5사단 GOP 장병들이 철책을 따라 경계작전을 수행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해당 북한군은 20대 남성에 계급은 하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군사분계선(MDL) 이북서부터 해당 북한군을 포착했으며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통해 신병을 확보했다.

이후 해당 북한군을 관계 당국에 인계했으며 통일부 등은 남하 과정, 귀순 여부 등 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북한군 1명이 20일 새벽 강원도 고성군으로 넘어와 귀순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육군 5사단 GOP를 감시하는 이동식레일로봇카메라. [사진=뉴시스]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8일 새벽에도 북한 주민 1명이 한강하구 남북 중립 수역을 넘어 귀순한 바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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