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 레이싱 팬클럽 회원 5천500명 돌파 "팬친화적 마케팅 성과"

이영호 2024. 8. 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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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오네 레이싱(O-NE RACING)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팬클럽 회원 5천500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오네 레이싱은 20일 "팬클럽 '스피드 원(SPEED ONE)' 개설 1년 4개월 만에 회원 수가 5천500명을 넘어섰다"라며 "드라이버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클럽 회원 대상 직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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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상 마케팅 활동 강화…24일 슈퍼레이스 6R서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팬들과 사진 촬영하는 김동은 드라이버. [오네 레이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오네 레이싱(O-NE RACING)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팬클럽 회원 5천500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오네 레이싱은 20일 "팬클럽 '스피드 원(SPEED ONE)' 개설 1년 4개월 만에 회원 수가 5천500명을 넘어섰다"라며 "드라이버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클럽 회원 대상 직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전했다.

팬클럽 회원이 늘면서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매 라운드 그리드 워크 때는 줄을 길게 늘어서고, 팬들이 직접 굿즈를 만들어 홍보하는 열성적인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는 게 오네 레이싱의 설명이다.

오네 레이싱은 특히 어린이 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오네 레이싱 마스코트와 기념촬영하는 어린이 [오네 레이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티셔츠, 모자, 우비, 스톡카 블록, 스티커 세트 등 어린이용 굿즈를 선보이는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모터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다는 게 오네 레이싱의 설명이다.

오네 레이싱은 어린이 팬들을 위해 오는 24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2024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선 스톡카를 종이 모형으로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네 레이싱 단장을 맡고 있는 CJ대한통운 허신열 CR 실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모터스포츠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미래의 오네 레이싱 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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