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000호 골' 세징야, K리그1 27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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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의 팀 통산 1000호 골을 넣은 세징야(35)가 K리그1 2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세징야가 하나은행 K리그1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징야는 지난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터뜨려 대구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세징야는 후반 12분 상대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이자 팀 통산 1000호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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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의 팀 통산 1000호 골을 넣은 세징야(35)가 K리그1 2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세징야가 하나은행 K리그1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징야는 지난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터뜨려 대구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세징야는 후반 12분 상대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이자 팀 통산 1000호 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39분에는 쐐기골을 넣었다.
K리그1 2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광주FC의 경기가 뽑혔다. 홈 팀 강원이 0-2로 뒤지다 3-2 역전승을 거뒀다.
선두 질주를 이은 강원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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