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회 추경 3조8401억원 편성…1회 대비 1670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3조8401억원 규모의 2024년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회계 3조3541억원, 특별회계 4860억원으로 1회 추경보다 1670억원(일반회계 1082억원, 특별회계 588억원) 증액됐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26일부터 열리는 89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9월6일 확정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3조8401억원 규모의 2024년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회계 3조3541억원, 특별회계 4860억원으로 1회 추경보다 1670억원(일반회계 1082억원, 특별회계 588억원) 증액됐다.
이번 추경은 내국세 징수 부진에 따른 보통교부세 확보 불확실성을 반영해 주민생활 안정, 경기침체 극복, 집중호우 수해복구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별로는 ▲서원국민체육센터 건립 40억원 ▲어린이집 급식 품질 개선 19억원 ▲미원생활체육공원 조성 13억원 ▲청주종합경기장 개선 8억원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 7억원 ▲청주동물원 사육시설 보수 6억원 등이 반영됐다.
군소음 피해 보상 45억원과 소하천 정비사업 27억원,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건립 8억원,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 80억원, 동보원 자연휴양림 매입 50억원 등도 편성됐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26일부터 열리는 89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9월6일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